안녕하세요, 최영인 팀장입니다^^

이렇게 긴 후기를 써주신 여행자님은 정말 손꼽힐 정도 입니다.
감사한 마음에 누구셨을까 한참 생각해 보니 투어에 가장 먼저 나오시고 피렌체카드 소지하고 계셨던 분이시네요~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 라는게 정말 뿌듯하구요.. 말씀도 안드린 빨라조 바르베리니 까지 다녀오신걸 보면 회화에 정말 관심이 많으시네요.
첸트럴박 같은 여행자님은 저에게도 도움+자극이 됩니다.
항상 더 공부해야 겠구나... 좀더 나은 모습으로 여행자님과의 소통을 해야겠구나.. 하는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.
혹시나 다시 피렌체 찾으시게 되면 꼭 만나 뵙고 싶네요^^

예술에 대한 관심 계속 잘 채워 나가시고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~
감사합니다^^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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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> 일주일간의 시차적응을 끝내고 (싶은) 일주일 늦은 후기 올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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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먼저, 저는 최영인 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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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보통 '기대 효과 > 금액' 일 경우 고객은 만족을 하지요?
> 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200%의 만족을 하고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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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미술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한국에 작품전이 열리면 찾아다니고
> 시카고에 있을 때도 주말이면 미술관에서 하루종일 살다싶이 했는데,
> 제게 피렌체는 당연히 우피치미술관이 1번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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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미술에 대한 식견이 없다보니 작품을 봐도
>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다 바쁜 삶으로 돌아가면 우선순위에 밀려 잊기 일수 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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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미술관 투어를 신청하게 되었고
> 최팀장님께서 재미있고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은 추억, 유용한 정보 한아름 안아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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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좋았던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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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1. 미술사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
>    중세 미술부터 어떻게 시대순으로 발전했는지
>    천재는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대가들의 기여 속에 만들어 졌다는 것
>    천재가 왜 천재인가 등등을 팀장님 설명을 듣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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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2. 작품 설명을 들은 걸  Base로 다른 미술작품을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김
>    물론 하루 들었다고 제 식견이 급상승 하진 않겠죠.
>    하지만 최소한 아~ 이건 누구 작품이구나, 어느때 겠구나
>    아~ 이래서 이 작품이 유명하구나 라는 볼수 있는 시야가 생긴 점은
>    최영인 팀장님의 재미있고 알찬 설명 덕분이었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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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3. 시내 투어
>    5000원 더내시면 시내 투어까지 해주시는데요,
>    한국에서 커피한잔 아껴드시고,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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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    천국의 문이라든가, 마리아 대성당이라든가, 단테의 집이라든가
>    냉정과 열정에서 준세이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간 길이라든가
>    속성 피렌체 시내 투어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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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팀장님, 어떻하죠...
> 저 팀장님 설명 듣고 로마에 있는 동안 카라바조 작품 쫒아다니면서 다녔습니다.
> 우피치에서 메두사의 머리, 바쿠스 그리고 카라바조의 삶까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신 뒤로
> 카라바조 작품 보려고, 일정에도 없는 바르베리니 미술관까지 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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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나르키소스, 유디트 등 실제 작품 앞에서 10분동안은 멍하니 보고 있었네요.
> 물론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지도 압권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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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피렌체 투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
> 피렌체 투어의 '우피치 + 시내 속성 투어' 추천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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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혹, 기회가 있어 피렌체아 갈 일이 생긴다면
> 다시한번 팀장님의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듣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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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항상 건강하시고, 번창하시기 바랍니다.
>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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